(주)꿈을 나누는 사람들, 이룸고등학교 방문… 직업교육 기반 산학 협력 논의 > 게시판 | (주)꿈을나누는사람들 - 장애인표준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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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표준사업장 (주)꿈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10월 30일,

직업교육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이룸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와의 면담 및 교육·실습 환경을 견학하는 등

장애 학생의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산학(産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대구이룸고등학교는 기존의 유·초·중·고 통합 과정 없이 독립된 고등학교 명칭을 사용하여

직업 교육 중심의 교육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개개인의 직무 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 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은

○ 장애 학생의 직무 적응을 위한 현장실습 연계

○ 직무 강점 기반 취업 연계 가능성

○ 취업 후 직무 정착을 위한 근로지원 체계 활용

○ 개별 특성을 반영한 직무 배치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하였습니다.

또한, 학교 내 카페, 한식·양식 조리실, 지게차 VR, 우체국 포장기능실 등 산업 현장과 유사한 실습 환경을 보았으며,

학생들이 실무에서 요구되는 직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과의 적정 직무 매칭 가능성 또한 논의하였습니다.

(주)꿈을 나누는 사람들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 현장 실습 연계 프로그램 검토(지게차 시운전, 복사용지 컨베이어 시스템 체험 등 직무 적응 체험 프로그램 포함)

○ 취업 연계형 인턴십 운영 가능성 탐색

△ 산학협력 MOU 체결 논의

△ 취업 후 직무 적응 지원체계 구축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표이사 및 임직원 일동은

“장애 학생들이 안전하고 차별 없는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과 교육기관이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대구이룸고등학교는

“학생들이 평생 직업을 갖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기업 현황에 부합한 직업교육을 제공하며,

(주)꿈을 나누는 사람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를 실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주)꿈을 나누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업하는 생산 환경 구축, 지속 가능한 고용 모델 개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